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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re] 하코네에 다녀오다.

아, 도쿄에 계시는군요..
멋져요, blanc님.
'일본과 관계 없으되 실로 일본스러운' 하코네의 이모저모..
그 풍경들은.. 제가 어렴풋이 간직해 온
어떤 종류의 일본 이미지에 근접해 있어요..
정화된 무력감이라고 표현할 만한.
거기 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 플러스,
와아, 내가 이 글로 인해 진정 잘 가이드되고 있구나, 하는
풍요로운 느낌까지.. 즐거워요~
그 무슨, 귀를 기울이면 같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앤틱하우스에나 있을 법한 오르골, 가지고 싶네요.
드뷔시의 월광 오르골 버전..
브래드 피트가 산악인으로 나왔던 영화,
[티벳에서의 7년]에서 들어보았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홋카이도 여행기도 읽을 날이 있겠군요.


1433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앙코르의 깊은 사원에서-1	주향	2002/08/10	505

1432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앙코르의 깊은 사원에서-2	주향	2002/08/10	360

1431	[홍콩 여행기] 사건과 영화-1	주향	2002/08/10	560

1430	[홍콩 여행기] 사건과 영화-2	주향	2002/08/10	523

1429	[re] 좋으셨겠네요...^^	설정의 대가	2002/08/20	372

	[re] 하코네에 다녀오다.	주향	2002/08/11	446

1427	하코네에 다녀오다.	blanc	2002/08/10	842

1426	여행 사진 한 장...	삼익파크	2002/08/28	501

1425	[re] 좋다..	주향	2002/08/28	377

1424	떠날 수 있을까?	박혜림	2002/08/29	523

1423	[re] 떠날 수 있을까?	blanc	2002/08/29	546

1422	[re] 떠날 수 있을까?	elga	2002/08/29	547

1421	[re]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하품	2002/08/30	572

1420	[re] 떠날 수 있을까?	나무늘보	2002/08/30	444

1419	여행에의 초대(L'invitation Au Voyage)	주향	2002/09/03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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