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노트
- 영화로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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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최근 본 개봉작들

[더 스퀘어]
지금 현재 스웨덴 또는 유럽 사회의
문화예술(업)계를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
영화의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오늘날 문화예술(업)계가 처한 딜레마 및
문명사회를 살고 있다고 자처하는
현대인이 공유할 법한,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접하게 된다
이에 생각도 많아지고 할 말도 생겨나는 듯하나
통찰력도, 일목요연히 서술할 역량도 부족함을 느낄 때
조금만 검색하면 해석의 달인들이 이미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솜씨좋게 정리해 놓고 있다
씨네21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중 발췌


"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미술관 파티에 퍼포먼스 아티스트가 등장한다. 유인원으로서 행동하는 그는 점잖게 미소 짓는 고상한 손님들을 압박해 사회적 가면을 떨어뜨리도록 한다. 예술 관람자에게 보장된 안전거리를 침해해 부르주아 감상자의 셀프 이미지를 파괴하는 것이다. 공연을 기획한 큐레이터 크리스티안(클라에스 방)의 상황통제 시도는 보기 좋게 묵살된다.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로켓 역을 퍼포먼스 캡처로 연기한 배우 테리 노타리가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분한 이 각본 없는 장면에서 곤욕을 치르는 손님들은 실제 예술문화계 엘리트들이다. 이 곤혹스런 장면은, ‘다름’을 포용하는 이론은 풍부히 갖췄으나 타자와의 스킨십에 무능한 유럽인의 상태를 비유한다는 점에서 <더 스퀘어>의 축소판이다. 한편 극중에서 논란을 빚는 전시회 홍보영상과 동일한 질문을 품은 시퀀스이기도 하다. '당신은 어느 정도의 야만이 행해져야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겠습니까?'"



[킬링 디어]
[더 랍스터]에 이어
한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강력한 발상과 이미지를 심어준다
스트레스를 각오하고
이 감독의 차기작 [더 페이버릿]도 보게 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요한수난곡 도입부를
영화의 엔딩에 사용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어렵게 극장 가서 본
제이슨 스타뎀 신작 [메가로돈]에 실망하고
나보다 더 왕성하고 지속적인 영화애호가인
남편이 추천하여 보러 간 새로운 미션 시리즈
정말이지 액션의 끝판왕이로구나
파리 카체이스 신

이 장면 앞뒤로 그야말로 파리 뒷골목 순댓국집까지 쑤시고 들어가며 쑥대밭 만드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것까진 찾을 수가 없다



[마녀]의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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