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ㅋ
이제 봄바람이 불고 꽃도 만발하는 봄이네요~ㅋ
2002년의 뜨거웠던 2학년 4반 문과 생활.ㅋ
기억이 나, 생각나는 일 적어보고 갑니다~ㅋ
일년중에 딱 한번하는 학기 초 운동장 조회 시간.
저는 선생님이 청소를 시키셔서 대걸레로 바닥을 닦았죠.
제 기억으론 2002년 2학년 4반 저희 반 교실이
2001년 1학년 12반. 장국천 선생님 반으로 기억되네요.
2001년 1학년 12반 아이들이 1년 내내 청소를 청소같이 한 것이 아니라
대걸레로 바닥을 열심히 닦아도 1년 동안의 묶은 때가 지워지질 않았습니다.ㅋ
그래서 전 교실 뒤 쪽 가장 더러운 네모 칸 두칸을 정해 열심히 닦아습니다.ㅋ
다른 곳은 미처 닦지 못하고, 그 두 칸을 아주 반짝반짝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어느덧 운동장 조회가 끝이나 반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왔습니다.
그때 학기초 저희반 분위기가 학급일에 적극 협조하면
튀는 아이로 보일까 하고 자리에 앉아 자는 척을 하고 있었죠.ㅋ
그 때 마침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한숨을 쉬셨어요~ㅋㅋㅋ
그렇게 학기초부터 선생님을 힘들게 했네요~ㅋㅋㅋ
아참 제가 누구인지 모르시죠?ㅋ
2학년 4반 27번 희영이 에요~ㅋ
이과반 맡으셔서 너무너무 추카드려요~^^
아참 전에 학교 갔을때는요 전국적으로 토요일 수업이 없던 날이었어요!ㅋ
다음에 꼭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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