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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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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런던 빠리 여행기-.. 빙자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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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수를 달래드렸다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
근데 떠나지도 않고 느끼는 객수는 다 뭔지..
블로거의 만행을 지금에서야 발견, 경악에 빠졌습니다
아뉘..이런 황당함이..
사후 대책 강구를 위해 생각을 모아야..!
>여행의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여행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 해봅니다.
>로스트 하이웨이상에 질주하는 트럭들의 콘테이너 속,
>갈고리에 매달린 소들과 제반 푸줏간 비주얼 및
>생활의 구체적 의미와 무관하게 공격해 오는
>거대 유통망의 부분적 표식과 조각난 기호들의 황량함이란..
>휴우우, 이즈음 호주 대신 아메리카 대륙의 한 골짜기에 도착한
>여행자의 객수를 껴안아 주는, 너무나 절묘한 이미지라
>깃발 들고 항복입니다..
>
>
>><연말 런던 파리 여행기-...빙자 잡담>
>>-주향님 도미 기념으로 바칩니다! ^ ^ 연말 특집 여행기.
>
>글만 올라온다면 몇 번이라도 도미하렵니다.
>그렇다면 역시 도미 기념으로 예고되었던 개미핥기님의 [븕은 돼지]리뷰는 언제쯤?
>
>그건 그렇고.. 저쪽 이글루인지 블로그인지 하는 곳에서
>댓글 시스템까지 철저히 막아놓고 일사천리 진행되고 있는
>개미핥기님의 각종 만행-초상권침해 및 게시물 무단전재 등등-에 대하야
>관계자들은 진정 보살의 인격으로 인내하고 계시는지요..
>대동단결합심하여 규탄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한 끼의 스파게티 따위로 될 일입니까,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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