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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주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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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오늘 읽은 정말 싫었던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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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르테미스도 읽었구나.. 갈비 소기름.. 크으..
여행기, 하니.. 2월말에 제주도 갔다 온 사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아직도..
이 게시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이거 너무 바쁘네.. 저녁 6시를 향해 달려가는 지금 아직도 학교야..
한 해 쉬었다 담임하니까 더 적응하기 어려워..
왜 이리 꾸물대고 일을 못하는지..
모두 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무엇이 정말 싫다는, 이런 강한 감정..
>>결국 그런 요소가 내 안에도 있기 때문이겠죠.
>
>어떤 요소요? 뭐든간에 없어요.
>된장이 아니라 갈비 끓일 때 올라오는 소기름이 연상되던데요. 어찌나 느끼하신지.
>그런데 마지막에 사진 보고 그냥 용서하기로 했어요.
>
>>자기애로 가득찬 여행이 아니라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여행..
>
>그러게요. 더욱이 교수님의 여행기라면 그래야 마땅한데.
>사실 안 그런 사람은 우리 슨생님밖에 못 봤어요.
>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향선생님.
>나는 무한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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