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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o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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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작년...그리고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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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대박기원을 빌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갈무렵....
한해의 마지막순간을 줄기차게 쏟아지는 똥줄기와 함께
변소에서 맞이한 새해....
집이 방음이 안되는고로 옆집의 덕담을 나누는 소리가
변소의 환풍구를 통해 전달되는 것도 모르고....
옆집가족들은 서로 저마다 한마디씩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해라 새해에는 아프지마라 새해에는 조은대학가라
새해에는 ...새해에는....새해에는.......
2005년......누군가에겐 최고의... 아니면 그저그런 한해 였던.......
그도 아니면........
최악의 한해였을 2005년
나름대로 괜찮은 한해였습니다
군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전역을 했고 보고싶은 친구를 만나고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 2006년은 살아가려 합니다
한해 소원 비셧는지요......
저는 로또 1등 150억원이라는 작고 소박하고 평범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아울러 어머님 건강과 집안의 웃음도,....
선생님도 소원이루시길 바라며......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대박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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