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수요일, 그러니까 19일에 동경에 도착하여 그 다음 월요일, 24일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19-21일까지는 공식일정입니다.
그 다음엔 본 일정과 상관없는 또 다른 업무를 해야 하구요.
주말엔 동경 관광이나 하려던 계획은 날아갔습니다...
남의 돈 받아 가는 일정 중에는 도쿄 돔 호텔에 묵고,
회사 돈 받아 가는 일정 중에는 좀더 싼 호텔을 찾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_-a
어쨌든 제가 참석해야 하는 본래의 일정은 20일 오후에 먼저 끝납니다.
21일에는 또 다른 미쎤을 수행해야 하고,
그것이 예정대로 끝난다면
22일과 23일은 동경시내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야 한답니다- 그것도 미쎤이어요.
그래도 주말엔 일단 조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blanc님껜 메일 드릴께요. 현지 취재원이 되실지도 모르겠는걸요, 히힛 :-)
그리고 질문이 있습니다!.
동경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전 <4월의 이야기>와 <동경공략>(-_-;)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아, 이 얼마만의 바다건너 여행이란 말이냐... 그 사이 여권 기간이 만료된 것도 몰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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