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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re] lake district 여행..

이제 보니 odi/amo는 몽상가였던 거 같아.. 오래 전부터.

내후년쯤 해외에 나가 잠시 살게 될지도 모르겠다..
미국와 영국 중에서 고를 수 있다면 오늘은 영국이다.
브리스톨? 같은 곳에 체류하게 되어도
그 무슨 그래스미어나 다트무어..이런 지방에 가 볼 수 있을까..
와서 가이드해 달라고 귀찮게 굴지 않으려 한다만
그때까지 영국에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다.
저번에 만났을 때 분명, 예전에 다녀온 곳들의 여행기도
올려주기로 했었다.. 이런 정도의 주기는 너무 뜸하구나..
콘월지방엔 가 본 적 있던가?
C라면 Charles보단 Claire같은, 시적인 이름을 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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