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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아르테미스

제 목

[re] 사회적 소멸의 기억-어느 이상한 미국 체류기

늘 듣던 얘기가,
선생님도 나름대로 타협하신 문체로 정리되어 활자화된 것을 보니
키득키득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을 수가 없는데요...
위트와 해학에 대한 사부님의 바램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목표-새 디카!-를 위해 조금만 더 타협하셨으면
사부님께는 전대미문의 필력을 가진 아내를 두었다는 자부심과
선생님께는, 완전 불로소득으로 얻는 폼나는 새 디카가 주어질 수 있었을 텐데...
혹 심사위원이 완전 리버럴하고 파워도 있어서 이 작품을 수상권 안으로 선정한다 할지라도
바구니 행복류의 작품에 대한 모두의 기대-사실상 다들 정말 바라는 것은 아니면서도- 때문에 선생님 글을 1위로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카 말고는 뭘 주나요???


	[re] 사회적 소멸의 기억-어느 이상한 미국 체류기	아르테미스	2006/05/26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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