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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테이트 브리튼

대충 찍고 지나간 대영박물관을 제외하면
테이트 브리튼은 런던에서 방문한 유일한 미술관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저는 이 미술관이 참 좋았습니다.
이곳은 밀레이, 워터하우스 등 심금을 울리는 라파엘 전파의
낭만적이고 팬시한 그림들로 가득했습니다.
테니슨이나 세익스피어의 문학 세계와 관련 코드가 짙은
그 안의 영국적 색채들..

아래는 테이트 브리튼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몇 장의 그림 사진들.

먼저 워터하우스의 그림들

The Lady of Shalott

그러나 이 작품은 현장에서 제가 살짝 찍어온 다음 사진만 못하군요.

Saint Eulalia

밀레이의 그림들

Ophelia

Mariana

The Order of Release 1746

Christ in the House of His Parents(The Carpenter's Shop)

테이트 브리튼 최대의 보배인 터너 별관에서 본
아련하고 몽환적인 그의 풍경화들도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터너의 Norham Casle,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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