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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Artemis

제 목

[re] 티벳에 가고 싶다..

>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칭하이-티벳 고속도로 역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거얼무(golmud)에서 시작되는 1115km의 여행. 볼 것도 없고 먼지만 풀풀
> 날리는 오르막길을 계속 달리는 거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보잘것 없어 보이
> 는 창밖의 풍경이라도 여행자에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안겨줄
> 것이 뻔하니까요. 버스 안에서의 수십시간이라니.. 지루할 리가 없지
> 않습니까?

Man... no...
Can it be boring, you asked?
Of course, It is boring to most of the people.
You are incredible.

I wish you a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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