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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아르테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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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멍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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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자고 부추기고 꼬시고... 며칠째 새로운 글이 없으니 약간의 책임을 느끼며...
그런데 당장 옛 기억을 되새겨 여행기를 쓸 재간이 없어서... 요즘 좀 여유가 없어요...
곧 시부모님이 들이닥치시거든요. 성공적인 며느리쇼를 준비하느라...
며느리쇼의 한 프로그램으로, 나이애가라 여행을 가거든요.
그 얘기나 잠깐 하지요. 여행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은 정말 넓어요.
제가 사는 주만 해도 한국만 하거든요.
이번에 가는 여행은 몇 개주를 지나치게 되냐 하면,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뉴욕 그리고 캐나다의 온태리오 다시 국경 넘어 미시간 일리노이. 그렇거든요?
기간은 5박 6일. 오하이오 주 샌두스키에서 하루밤. (에리 호수 남쪽에 있습니다.)
캐나다 주 온태리오 주 나이애가라에서 하루밤.
캐나다 온태리오 주 토론토에서 하루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하루밤.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하루밤.
그리고서 부모님들은 한국행 비행기 타고 귀국하십니다.
장시간 여행이라서 미니밴을 렌트하기로 했고 벌써 예약해 두었습니다.
잠잘 호텔도 다 예약해 두었구요.
호텔 이름만 봐도 맘이 뿌듯합니다. 하이야트, 힐튼, 매리어트...
미국에선 www.priceline.com이라는 웹사이트가 요즘 큰 인기인데, 여기서 호텔을 구하면 정상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시카고와 인디애나폴리스 갔을 때, 쉐라톤, 웨스틴 호텔을, 합쳐서 100불 안 되는 가격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흠... 멍석 깔아줬더니 돈 쓰는 자랑만 하고 있군요... 이러다 주인이 멍석 치워가면 안 되는데...
한 마디 더. 나이애가라에서는 폭포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방에서 머물 계획이랍니다.
여행 다녀온 다음에 각 호텔의 서비스를 비교 분석해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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