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물 수 : 1493, 7 / 100 페이지

이 름

주향

제 목

[re] 새해 인사

대선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이번 연말연시는 유난히 조용하고 가라앉은 느낌이네.
내게 연말은 주로 생활기록부를 쓰며 학년과 학급을 마무리하는 시간이었고
2007년의 마지막 날인 어제는 추위를 피해 집에 있으면서 K-1 경기를 보며 마감하였다.
셰브첸코같은 일급 선수가 너무 오랜 기간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피곤한 나머지
새해에는 축구 말고 좀더 자극적이고 격렬한 스포츠에 몰두해 보면 어떨까 하던 중
학생들이 당장 케이 원을 권하더구나. 관심이 전혀 없는 분야도 아니어서 정을 붙여보고자 한다.
한 학생이 거품 물고 추천하던 잠비디스라는 선수의 동영상도 이제 방학이니 좀 챙겨보고
고장난 부분들 수리하러 병원에도 다니고 그리운 영화들을 만나고
차분히 앉아 밀린 영화감상문도 쓰고.. 이런 생각을 하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올 한 해도 목표한 일들 차근차근 해나갔으면 하고 담배 너무 많이 피우지 말기 바라며


1403	박종호, 나가사키 - "동경(憧憬)”	주향	2007/12/12	536

1402	내일오전10시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국 산타페	주향	2007/12/07	518

1401	예멘 2	주향	2007/09/23	607

1400	[re] 추석복많이받으세요	주향	2007/09/23	396

1399	[re] 발락 관련	주향	2007/09/22	455

1398	레바논 감정	주향	2007/12/17	511

1397	[re] 출장 후	주향	2007/11/25	466

1396	[re] 방금 5교시 9반 교실 들어왔더니..	주향	2007/12/10	424

1395	오랜만에 셰바득점장면	주향	2007/12/10	486

1394	Paris Escape 4	주향	2008/02/03	574

1393	발락 헤딩패스-셰바 강력슛	주향	2007/12/20	441

1392	Paris Escape 5	주향	2008/02/03	545

1391	예멘	주향	2007/09/20	613

1390	셰바 관련	주향	2007/09/20	481

	[re] 새해 인사	주향	2008/01/01	444


[1][2][3][4][5][6] 7 [8][9][10]..[10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