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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르샤

제 목

정말 삼매경이었겠다.

주향아,

지금 어디쯤 있는지 궁금해.
어제 지음 모였거든.
여행간 아이들 둘 안오고, 제주도 간다고, 아이 병원 간다고 둘 더 못오고
그래도 제법 모였단다.
맛있는 점심 먹고, 향기로운 커피 마시면서 여름방학의 말미를 만끽했다.
넌 어디메 있는지 다들 궁금해했어.
여행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너를 많이들 부러워했지.

궁금해서 이곳에 왔더니,
보충수업을 주옥같이 한 자료가 올려져있네.
이거 맞춰보면서 또 부끄럽고 부러웠어.
다들 허덕허덕 문제집 강독하는 수준이었는데,
고스란히 어쩜.....

다음달은 여행 다녀온 친구들 이야기 듣는것만으로도 풍성하겠다.
봄날이 가는 것 만큼이나,
여름방학이 스르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도 아쉽군.
9월에나 보겠네.
잘 지내.

그리고 시도 잘 읽었어.


1433	[re] 피렌체 여행 3	김주향	2008/09/05	375

1432	피렌체 여행 2	김주향	2008/09/02	499

1431	[re] 피렌체 여행 2	k	2008/09/02	488

1430	피렌체 여행 1	김주향	2008/09/02	458

1429	피렌체 여행-개관	김주향	2008/09/01	432

1428	10일간의 피렌체, 여행기를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주향	2008/08/19	536

1427	[re] 기다리는 건지, 기다리지 않는 건지;;;	whereto	2008/08/29	385

1426	[re] 기다리는 건지, 기다리지 않는 건지;;;	김주향	2008/08/29	386

1425	너무 하시네 정말...	아르테미스	2008/08/31	356

1424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언늠 올려주세요~	혜림	2008/08/29	529

1423	[re] 10일간의 피렌체, 여행기를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아르테미스	2008/08/25	381

1422	[re] 10일간의 피렌체, 여행기를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쏘피	2008/08/24	489

1421	추운여름	oops	2008/08/13	409

1420	여름방학 시삼매경-12일간의 서정시 여행 완결	주향	2008/08/03	748

	정말 삼매경이었겠다.	르샤	2008/08/14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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