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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연주 두 개

곡이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귀에 잘 들리는
바로 '이거다 싶은 연주'
그런 연주를 찾아 다니게 하는,
내가 집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 몇 개 있다
근래에 그나마 긴장과 활력을 잃지 않고
완주하게 해 준 연주 두 개

* 바흐 평균율
리히터 1973년 인스브룩 실황

*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카일베르트 지휘 밤베르크 심포니

가장 중요한 마지막 푸가 악장
정말 잘된 연주라면 이 악장에
당대 기준 음악사의 비포와 애프터가
동시에 뜨겁게 녹아있어야 한다


338	우리는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	주향	2012/02/15	729

337	요한수난곡	김주향	2018/03/15	119

336	요즘 읽는 책 2	김주향	2015/10/31	228

335	요즘 읽는 책 1	김주향	2015/10/31	245

334	요즘 듣는 곡들	김주향	2018/01/04	164

333	올해 나의 바그너	김주향	2013/10/14	354

332	오후 3시에서 4시를 지나는 KBS FM1	김주향	2013/11/03	381

331	오페라의 두 번째 죽음 완독	김주향	2017/09/21	169

330	오페라의 두 번째 죽음	김주향	2017/04/27	459

329	오페라에 대한 하루키의 견해	주향	2010/09/27	596

328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열광	김주향	2018/12/19	99

327	오자와 세이지와 무라카미 하루키	김주향	2015/02/17	272

326	오랑주 페스티벌 베교9 생중계	김주향	2017/07/04	167

325	오늘 선곡	주향	2009/07/14	570

	연주 두 개	김주향	2019/02/07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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