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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2번 공연이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1번 공연날이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1부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하기로 돼 있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의 갑작스러운 내한 취소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동안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뒤늦게 바딤 레핀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교체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오히려 전화위복이라 생각되면서 한창 설레는 마음이다.

저번 시향의 2번 공연 직후 강렬한 여운 속에..
여기저기 비평을 찾아보며 나의 감상을 정리해 보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 중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가장 깔끔한 비평은 경준이의 한 마디.
"3악장부터 몸이 풀리던데요.."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주향	2010/11/02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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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오늘 선곡	주향	2009/07/14	570

350	시향의 말러 2번 내일 공연 기대중	주향	2010/08/25	569

349	2011 가을_브람스의 실내악	주향	2011/10/12	566

348	말러 교향곡 속의 '개파'	주향	2009/04/22	566

347	슈베르트에 대한 다정한 이해 1	주향	2010/06/29	564

346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보고	주향	2012/02/15	563

345	[re] 얀손스 콘서트헤보우 후기	주향	2010/12/02	562

344	밥 말리, No Woman No Cry	김주향	2012/08/09	557

343	[re] 아악, 이런 후기를 올리시다니!!	주향	2010/11/09	555

342	Nothing Better	주향	2010/06/26	555

341	[re]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주향	2010/11/09	547

340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에서 언급된 작품들	김주향	2013/11/04	541

339	[re]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CHE	2010/11/09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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