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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sbs 런던올림픽 방송 시그널 음악

방송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트럼펫 팡파르
정말 좋고 씩씩하고 감동적인데
무슨 곡이며 어디 가서 다시 들어야할 지 모르겠다.
올림픽 아니었으면 이 뜨거운 여름을 어찌 보냈을까..
특히 방학이어서 전 경기 본방사수 가능했던 축구는
오늘 아침 한일전 승리의 순간까지 매 경기마다,
또 경기와 경기의 사이마저도 2002 월드컵 이후 최고의
기다림과 희망의 시간, 기쁨과 감격의 순간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박주영 기성용 홍명보 등등에서부터 배성재 차범근까지
너무 멋지고 가슴이 벅차 아직까지 말이 안 나오고 잠도 안 온다.
월요일 개학인데 유로-학교컵-올림픽에 이어 이제 무슨 낙에 사나..
답은 있구나, 곧 유럽리그가 시작되는 것이다..
마음은 벌써 박지성이 뛰게 될 맨유, 아닌 '여왕공원지킴이'로 향해~
그나저나 의전용 음악의 위엄과 압축된 기능성을 보여주는
저 시그널 음악.. 계속 찾아봐야겠다..


415	[re] 추천해주세요^^	김주향	2010/01/26	631

414	다시 시작하는 음악생활의 중심, 명연주 명음반	김주향	2010/01/22	942

413	KBS 1FM 음악프로 명연주 명음반 (2005년에 쓴 글)	김주향	2010/01/22	968

412	창백한 광인, 정명훈 (2006.3.22)	김주향	2010/05/10	700

411	1996년 빈 필 공연 후기_[엑스칼리버]와 [지옥의 묵시록]의 바그너	김주향	2010/06/18	938

410	2005년 9월 <신들의 황혼>을 앞두고	김주향	2010/06/18	623

409	2005년 9월 <신들의 황혼> 공연 후기	김주향	2010/06/18	818

408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 대장정을 시작하며	김주향	2010/06/18	794

407	싸이의 노래들	김주향	2012/07/26	668

406	밥 말리, No Woman No Cry	김주향	2012/08/09	559

	sbs 런던올림픽 방송 시그널 음악	김주향	2012/08/11	598

404	8/24(금) 트리스탄과 이졸데 공연을 앞두고	김주향	2012/08/17	530

403	가을맞이_음악이 있던 그 영화의 엔딩	김주향	2012/09/15	470

402	Abbado & Argerich in Berlin in 1967	김주향	2012/09/18	324

401	Chuck Mangione_Children Of Sanchez	김주향	2012/09/18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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