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음악
- 음악 취향의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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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지휘자의 동선

세계적인 지휘자의 삶은 태반이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진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내가 간 지난 3월말 베니스 공연 이후

4월과 5월에 정샘은

밀라노

항저우 상하이 베이징

제네바

서울 익산 고양 거쳐

현재 파리에 계신다

오늘 5월 17일 저녁(우리 시간 내일 오전 4시)에 있을

라디오프랑스필 말러교향곡 5번

정샘마이너갤에서 가져온 리허설 사진



70대 노인이라고 믿을 수가 없는 모습..

이 공연이 2회차 이상만 되었어도 보러 갔을지 모른다

1회차 공연만으로 파리행을 결심하긴 힘들었다

라디오 중계가 있다 다시듣기 가능
http://www.maisondelaradioetdelamusique.fr/evenement/mahler-symphonie-no-5-myung-whun-chung

http://www.radiofrance.fr/francemusique/podcasts/le-concert-du-soir/mahler-symphonie-n05-myung-whun-chung-orchestre-philharmonique-de-radio-france-philharmonie-de-paris-9983021



국내에선 정샘의 말러를 언제 또 들을 수 있을는지..

서울시향 상임이실 때 말러 사이클 하나도 안 빼고 갔던 경험

연도보다는 경일고와 경기고 시절로 기억하는 그 시간

말러 사이클 외에도 정샘의 서울시향이

국립오페라단과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

국립발레단과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예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 것이 그 시절 하이라이트

내 음악생활의 역사에서 최고로 축복받은 날들이었다..



되도록 국내 공연은 놓치지 말자 싶어

지난 5월 9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갔었다

도쿄필과 함께한 베토벤 삼중협주곡과 합창 교향곡


이날 우리 조카인 정호가 함께 했는데

이렇게 열정적인 클래식 애호가인 줄 몰랐다

인터넷 공간이 아닌 현실에서

클래식음악으로 말이 통하는 젊은이가 친족 중에 있었다니..

그 나이 때 청년답지 않게 허세가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가슴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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