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물 수 : 1493, 8 / 100 페이지

이 름

주향

제 목

딴 세상의 이름, 이니스 모어의 던 앵거스

지리상의 발견 사전에 새로이 등재된,
저러한 딴 세상의 이름을 나직이 불러봅니다.

'황량한 돌 무더기 평원이 이어지다가 어느 틈에 나타나는 해안 절벽 요새'..
가끔 가는 유랑 까페에서도 본 이곳 사진.. 가슴이 뛰는 장관입니다.

기다리던 P&T님의 아일랜드 여행기(일부)를 접하며..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지만
어느덧 이 여름의 시제는 과거로 돌입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 올여름은 '지난 여름'이 되어가고 있고
매년 그러했듯이 우리는 이 시기가 주는,
막 통과해온 것들에 대한 가라앉지 않은 기억의 감미로움,
약간의 쓸쓸함, 이러한 멜랑콜리를 적극적으로 향유할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취향이 있는 여행,
그 어디를 보내놔도 자기 시선과 품격을 잃지 않는(을)
설정의 대가의 여행기도 잘 읽었어요.

다시 지도를 보며 발견을 꿈꾸며


1388	The Cobb, Lyme Regis	주향	2007/12/29	525

1387	Paris Escape 2	주향	2008/01/30	571

1386	Paris Escape 1	주향	2008/01/30	550

1385	Paris Escape 3	주향	2008/01/31	586

1384	셰바라는 아스피린	주향	2007/08/21	493

1383	오늘의 기사	주향	2008/02/12	590

	딴 세상의 이름, 이니스 모어의 던 앵거스	주향	2007/08/27	513

1381	Naxos 레이블의 A Musical Journey 시리즈	주향	2008/05/25	522

1380	네팔에서 온 선물	주향	2008/02/26	561

1379	duntonhotsprings	주향	2008/02/10	738

1378	크로아티아 플리비체	주향	2008/02/10	731

1377	[re] 이상(李箱)의 여행수필, 산촌여정	주향	2007/07/30	495

1376	바르사 냉장고	주향	2007/07/29	531

1375	이상(李箱)의 여행수필, 산촌여정	주향	2007/07/29	712

1374	[re] 애고고..	주향	2007/08/31	502


[1][2][3][4][5][6][7] 8 [9][10]..[10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