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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where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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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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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차 타는 즐거움 중 하나가 음악 디비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음악만 듣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더라고요.
물론 그러다보면, 휴일 다음 날 제 차를 탈 때마다
살짝 박탈감 같은 게 느껴지는 게 좀 문제이긴 합니다만...^^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경인년 새해 뜻한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올핸 언제 한 번 봬야할 텐데요^^
>조사하면서 제가 장바구니에 넣게 된 것들입니다.
>이사 가서 화면 가로로 넓은 평면티비 설치해 놓고 보고 싶은 영상물들
>
>베를린 필 발트뷔네 콘서트
>http://dvd.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9178077419
>
>낙소스 음악여행 시리즈
>http://dvd.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731355155X
>
>이런 것도 좋을 거 같아요
>http://dvd.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400743154X
>
>
>
>>
>>클래식이라고는 안 듣던 남편이,
>>요즘엔 대중가요보다 클래식이 더 좋더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차 살 때 얻었던 샘플용 클래식 디비디말고
>>괜찮은 초보자용 디비디 하나 사주어야할텐데 맘 먹기만 했었는데
>>이 참에 하나 해줘야겠구나 맘은 먹었어요.
>>
>>근데, 생각해보니
>>오프라인에서 디비디 하나 살래도
>>이젠 물어물어 다녀야 할 판입니다.
>>대형 마트에서야 고르기만 할 뿐이니 자문 얻을 곳도 없고요.
>>
>>그냥 운전하면서 틀어놓을 만한 디비디 중에서
>>입문자용으로 좋을 콜렉션 앨범 같은 게 있을까요?
>>
>>가령 제가 갖고있는 연아 'Fairy On The Ice'처럼
>>부담없이 들을만한 것이어야 하는데, 씨디 말고 디비디여야 하고요.
>>
>>아, 굳이 콜렉션 아니어도 좋을 것 같기는 해요.
>>너무 어렵거나 지루한 거 아니라면 말이죠.
>>
>>-지금 갖고 있는 건, '운명'부터 '울게 하소서''합창' 생상의 '...카프리치오' 등등
>>온갖 게 다 버무려진 잡탕 디비디인데요,
>>그 비일관성과 뜬금없음의 조합이
>>의외로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나쁘지 않기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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