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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시향의 말러 2번 내일 공연 기대중

얼마 전부터 1FM이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1악장의 압도적인 모멘트를 때려넣으며 공연 홍보를 하고 있고
클래식음악사이트에서도 (주로 말러음악을 둘러싼 쌈박질과 신앙고백의 형태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엊그제 나도 메타-빈 필 연주를 꺼내
오랜만에 이 곡을 들어보며 마음의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다 오늘 아침 어디서 텐슈테트 북독일방송교향악단의 2번 연주가
헤비메탈의 광풍이랄지 사이키델릭에 비견할 만하다는 의견들을 본 이래
이 음반을 당장 주문해 당일배송으로라도 받을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서 반드시 공연 전에 들어보고 싶어
알라딘 예스24 교보를 샅샅이 뒤져보았으나 모두 품절에다
풍월당과 애반에까지 전화해 보았으나 재고가 없다 한다.
좀 일찍 경준이에게서 빌려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어쨌거나 두근두근 내일을 기다리며


383	6.5 록메탈감상반	주향	2010/06/05	668

382	학기중 오페라 여행 중간 점검	주향	2010/06/15	747

381	1996년 빈 필 공연 후기_[엑스칼리버]와 [지옥의 묵시록]의 바그너	김주향	2010/06/18	937

380	2005년 9월 <신들의 황혼>을 앞두고	김주향	2010/06/18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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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 대장정을 시작하며	김주향	2010/06/18	793

377	Nothing Better	주향	2010/06/26	555

376	슈베르트에 대한 다정한 이해 1	주향	2010/06/29	564

375	슈베르트에 대한 다정한 이해 2	주향	2010/06/29	630

	시향의 말러 2번 내일 공연 기대중	주향	2010/08/25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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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흥미진진 음악토론	주향	2010/09/30	610

370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주향	2010/11/02	578

369	[re]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CHE	2010/11/09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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