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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2번 공연이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1번 공연날이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1부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하기로 돼 있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의 갑작스러운 내한 취소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동안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뒤늦게 바딤 레핀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교체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오히려 전화위복이라 생각되면서 한창 설레는 마음이다.

저번 시향의 2번 공연 직후 강렬한 여운 속에..
여기저기 비평을 찾아보며 나의 감상을 정리해 보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 중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가장 깔끔한 비평은 경준이의 한 마디.
"3악장부터 몸이 풀리던데요.."


101	[re] 아악, 이런 후기를 올리시다니!!	주향	2010/11/09	562

100	밥 말리, No Woman No Cry	김주향	2012/08/09	564

99	슈베르트에 대한 다정한 이해 1	주향	2010/06/29	570

98	[re] 얀손스 콘서트헤보우 후기	주향	2010/12/02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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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말러 교향곡 속의 '개파'	주향	2009/04/22	571

95	2011 가을_브람스의 실내악	주향	2011/10/12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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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음악과 관련해서 본 영화 세 편	주향	2012/02/02	577

92	오늘 선곡	주향	2009/07/14	580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주향	2010/11/02	586

90	아악, 이런 후기를 올리시다니!!	CHE	2010/11/09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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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시향의 말러 3번 공연에 앞서	주향	2010/12/29	601

87	오페라에 대한 하루키의 견해	주향	2010/09/27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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