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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2005 베로나-Giardino Giusti

이번 여행에서 눈여겨 보니.. 서양인들이
제일 많이 들고다니는 여행책자는 디키였습니다.
이거 안방에서 한 장 한 장 넘기며 감상하기 좋은 유려한 그림책이지
결코 실용적인 가이드북은 아닌데 그 무거운 걸 참, 사람들 잘도 들고 다니네요..
저는 그 작은 론리플래닛도 무거워 그날그날 필요한 부분만 북 찢어가지고 다녔잖아요.
일단 밖에 나가면 맨몸으로 부닥치고 말지 여행책자는 꺼내고 싶지도 않던데..

그 디키 이탈리아 편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르네상스 양식의 정원, 주스티엘 가보았습니다.
자연과 인공의 배합이 절묘한 아름답고 예술적인 정원이었어요.
일전에 사진 찍다 일행을 잃어버린 티볼리의 빌라 아드리아나 편을 보셨다면
이 정원 역시 제가 심취할 만한 구조이고 풍경임을 짐작하실 수 있겠어요.


246	08년 1월 파리 여행 회고_Paris Escape 1	김주향	2013/01/09	492

245	[re] 부석사 & 사과나무 숲_2005.10.3 게시물	whereto	2010/09/30	490

244	Provence Fever_옛 여행기_하나	김주향	2013/07/28	485

243	2005 베네치아-섬들	김주향	2012/07/17	483

242	[re] 김주향 선생님께	주향	2011/03/12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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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re] 부석사 & 사과나무 숲_2005.10.3 게시물	whereto	2010/09/29	478

239	08년 1월 파리 여행 회고_Paris Escape 4	김주향	2013/01/09	476

238	[re] 여행병의 시작	아르테미스	2011/03/23	473

237	La Foce	김주향	2012/11/01	469

236	[re] 여행병의 시작	주향	2011/03/31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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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베로나-Giardino Giusti	김주향	2012/07/17	455

233	[re] 김주향 선생님께	유 지 원	2011/03/10	455

232	------------[회고] 로마 여행--------------	김주향	2012/07/17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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