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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11월

내가 생각하는 11월의 낭만적 이미지가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회화와 문학에 있다

존 에버렛 밀레이, 낙엽Autumn Leaves, 1856
네 사람 들여다볼수록 메그 조 베스 에이미 같다

존 에버렛 밀레이, 차가운 10월Chill October, 1870
스코틀랜드 테이 강을 그렸다고 한다
화면에서 느껴지는 그곳의 차가운 10월은
대기의 질이나 자연의 색감이
우리네 11월에 해당하는 느낌이다

1851년 11월의 극도로 음울한 날씨 및 풍경에서 시작된다고 하는
찰스 디킨스의 <황폐한 집Bleak House> 표제화
피즈Phiz, 1853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커먼스


54	교토여행_출발과 도착	김주향	2023/11/04	43

53	교토여행_1부	김주향	2023/11/04	50

52	교토여행_2부	김주향	2023/11/04	51

51	교토여행_3부	김주향	2023/11/04	54

50	교토여행_4부	김주향	2023/11/04	53

49	교토여행_마무리	김주향	2023/11/04	50

48	2016년 8월 로마 수도교	김주향	2023/11/15	39

47	독서가 보르헤스의 도서목록	김주향	2023/11/19	32

46	가을학기그림	김주향	2023/11/19	40

	11월	김주향	2023/11/19	34

44	가을의 끝	김주향	2023/11/23	43

43	멈출 수가 없는 보르헤스 플로우	김주향	2023/11/26	36

42	승민이는 여행중_비엔나	김주향	2023/11/27	35

41	승민이는 여행중_잘츠부르크	김주향	2023/11/27	33

40	승민이는 여행중_할슈타트	김주향	2023/11/2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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