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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목가적인 풍경들

교재에 나온 그림들을 흉내내고 모사하기 급급한 내게
‘창의성’은 언제 생겨나는 걸까
잠시 궁금해지다가도 창의성이 안 생겨나면 또 어떤가
그리는 동안 심취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이 소중하지.. 하게 된다
창의성이란 또한 허상이 아닐까..
생각해 보니 내가 바라는 것은 정확히는 창의성이 아니라
자유로움인 것 같다 숙련된 상태가 가져다줄 자유로움
하지만 그때가 온들 과연 자유로움을 느끼게 될지?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연필의 힘조절과
디테일 표현이다 오두막집 계단이라든가 달구지 바퀴 같은


128	아버님의 여행노트	김주향	2021/12/12	103

127	쏘니&클롭 등등	김주향	2021/12/22	110

126	예술가들이 사랑한 날씨	김주향	2022/03/05	131

125	봄기운	김주향	2022/03/18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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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초서의 봄노래	김주향	2022/04/09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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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영국 해안 마을 Dungeness	김주향	2022/05/18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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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	김주향	2022/06/12	105

	목가적인 풍경들	김주향	2022/06/12	99

114	첫 꽃그림 외	김주향	2022/06/18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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