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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노르웨이

데이빗 핀처의 최근 영화들을 보고

[트루 디텍티브] 같은 최신 미드의 흐름을 타면서

현재 내게 필요한 항우울 및 킬링타임용 장르는

잘 짜인 크라임 스릴러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요새 유행인 북유럽 범죄물에 손을 대보기로 했다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을

어제 하루만에 읽었다

때는 마침 스산한 11월

아이가 있는 기혼 여성들이 실종되기 시작한다

오슬로 경찰청의 강력반 반장 해리 홀레가

연쇄살인범을 추적한다

일찍이 가 보지 못한 오슬로와 베르겐, 피오르를

샅샅이 다 (살아) 보고 온 것만 같다


141	2014년 1월의 베니스_04	김주향	2015/01/16	333

140	2014년 1월의 베니스_03	김주향	2015/01/16	322

139	2014년 1월의 베니스_02	김주향	2015/01/16	347

138	2014년 1월의 베니스_01	김주향	2015/01/16	398

137	원주->영덕->울진	김주향	2015/01/07	518

136	겨울 원주 폐사지	김주향	2015/01/07	393

135	산티아고 from 설정의 대가	김주향	2014/12/01	297

134	2009 발리 여행 3부	김주향	2014/11/30	284

133	2009 발리 여행 2부	김주향	2014/11/30	287

132	2009 발리 여행 1부	김주향	2014/11/30	323

131	오데사	김주향	2014/11/09	292

	노르웨이	김주향	2014/11/02	306

129	핀란드	김주향	2014/11/02	448

128	프랑스 중위의 여자	김주향	2014/11/02	309

127	아이슬란드 이미지	김주향	2013/11/20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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