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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노르웨이

데이빗 핀처의 최근 영화들을 보고

[트루 디텍티브] 같은 최신 미드의 흐름을 타면서

현재 내게 필요한 항우울 및 킬링타임용 장르는

잘 짜인 크라임 스릴러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요새 유행인 북유럽 범죄물에 손을 대보기로 했다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을

어제 하루만에 읽었다

때는 마침 스산한 11월

아이가 있는 기혼 여성들이 실종되기 시작한다

오슬로 경찰청의 강력반 반장 해리 홀레가

연쇄살인범을 추적한다

일찍이 가 보지 못한 오슬로와 베르겐, 피오르를

샅샅이 다 (살아) 보고 온 것만 같다


172	다시 읽는 피렌체 여행 1	김주향	2009/12/29	701

171	다시 보는 여름꽃밭	김주향	2022/07/19	83

170	다시 가고 싶은 고장 Haworth 후편	김주향	2010/04/24	673

169	다시 가고 싶은 고장 Haworth 전편	김주향	2010/04/24	795

	노르웨이	김주향	2014/11/02	308

167	남이 쓴 여행기 한 편	김주향	2018/01/04	227

166	남양주 물의정원	김주향	2023/10/04	68

165	남 해 금 산	김주향	2010/01/15	614

164	나이지리아 단편_아버지의 결혼 승낙	주향	2010/06/20	1334

163	나의 세잔 투어 회고	김주향	2022/12/11	68

162	꽃의 위로	김주향	2023/06/18	57

161	까르띠에_시간의 결정	김주향	2024/05/02	13

160	김혜리 기자는 여행중	주향	2010/05/17	593

159	김주향 선생님께	유 지 원	2011/03/05	518

158	김영하, 방에서 보내는 휴가법	김주향	2013/07/17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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