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물 수 : 348, 12 / 24 페이지

이 름

김주향

제 목

Sweden Essence

아래 스톡홀름 게시물에 이어..

스웨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 중
내게 단 하나라면
잉그마르 베리만의 [페르소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감독 절정기의 베리만, 촬영 스벤 닉비스트
비비 안델손과 리브 울만
촬영장소는 스톡홀름의 필름 스튜디오와 파로 섬
더이상 스웨덴적일 수가 있을까

최근에 블루레이로 구입해 다시, 제대로 본 탓인지
강렬한 숏들이 잔상에 남아 있고
극도로 미니멀한 공간들임에도 영화 전체에 흐르던
필름적 에너지와 긴장감, 급진성을 잊을 수 없다

두 여자가 화면에 잡히는 최고의 영화, 영화적 영화는
이 [페르소나]와 [멀홀랜드 드라이브]인 것 같다


183	라임레지스3	김주향	2017/02/28	244

182	라임레지스_완결	김주향	2017/03/01	285

181	윤식당	김주향	2017/04/15	240

180	핀란드로부터	김주향	2017/09/21	228

179	시벨리우스로 여름나기	김주향	2017/09/21	213

178	한여름, 노르웨이에서 길어올린 그리그 가곡	김주향	2017/09/21	236

177	남이 쓴 여행기 한 편	김주향	2018/01/04	223

176	선암사 매화 향기	김주향	2018/04/11	159

175	화엄사 각황전 홍매 또는 흑매	김주향	2018/04/11	168

174	딸기뷔페	김주향	2018/04/11	272

173	Dear Old Stockholm	김주향	2018/05/18	146

	Sweden Essence	김주향	2018/05/22	157

171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김주향	2018/05/22	253

170	한국인의 밥상 & 맛있는 녀석들	김주향	2018/06/20	179

169	2018 러시아 월드컵 &	김주향	2018/07/03	181


[PREV] [1]..[11] 12 [13][14][15][16][17][18][19][20]..[2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