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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아마드 자말

황덕호씨가
지난달 타계한 아마드 자말의
플레이리스트를 올려주셨다
오래 살았고 한평생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재즈 아티스트
이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텀 리브스와
어텀 레인을 들으면서부터였을 것이다
이분의 곡이 재즈수첩에 나올 때마다
무겁지 않으면서 어찌 그리 세련되었는지..
음 간의 정적과 여백 활용으로 공간감을 만드는 기술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뚫고 나오는 피아노의 앙칼진 맛이며
늘 귀를 쫑긋하고 듣곤 했다
그의 연주는 빌 에반스 트리오와 더불어 최상급의
(찬사의 의미로) 라운지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말의
입체적 구상,
가벼운 터치,
절제된 연주,
음표·화음·구절을 표현하는 방식
이 모든 것이
나를 뻑가게 했습니다.
--- 마일즈 데이비스


325	오늘 선곡	주향	2009/07/14	571

324	연주 두 개	김주향	2019/02/07	142

323	연말-연시 음악생활	김주향	2024/01/01	33

322	여름 안부	k	2009/07/21	813

321	여기는 아직 글 쓰기 되는군요.	P&T	2009/08/09	685

320	어제오늘은 조성진과 쇼팽의 날	김주향	2015/10/22	211

319	어제 못 간 서울시향 쇼타 5번	김주향	2012/12/22	403

318	얀손스 콘서트헤보우 공연 전야 1FM 프로그램	주향	2010/11/09	730

317	안티 딜레탕트 크로슈 씨=드뷔시	김주향	2018/07/26	122

316	안재욱의 포레버	김주향	2022/06/13	75

315	아이슬란드 이미지_2013.11.20	김주향	2023/07/15	29

314	아악, 이런 후기를 올리시다니!!	CHE	2010/11/09	578

313	아바도 별세 1933.6.26-2014.1.20	김주향	2014/01/21	292

	아마드 자말	김주향	2023/05/11	51

311	아도르노의 베토벤. 음악의 철학-단편들과 텍스트	김주향	2018/05/06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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