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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슈만의 평론, 음악과 음악가

슈만은 그 자신 작곡가인 동시에
인문적 소양과 문필을 자랑하는
뛰어난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슈만이 <음악신보>에 발표한
음악평론들에서 발췌한 글들로
대략 1830년대에서 1840년대 전후
슈만의 활동 흔적이다
책을 읽으며 아래와 같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의
바흐와 베토벤에 대한 존경
슈베르트에 대한 애정
쇼팽에 대한 지속적 지지
멘델스존 사랑
리스트에 대한 논평
당시 논란이 된 듯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 대한
장문의 분석을 통한 옹호
브람스 등장에 대한 주목
책의 부제 그대로
19세기 낭만시대의 한가운데
잠시 살다 온 기분이다
새로운 음악 흐름에 대한 오픈마인드..
음악의 아름다움, 음악이 주는 행복감을 우선시하는
허심탄회한 의견.. 그러면서도
결코 잃지 않는 비평적 열정과 집중력..
시적인 문체..
시간을 거슬러 가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다 슈만


251	[re] 파르지팔 라이트모티브	김주향	2018/05/22	82

250	6월의 음악_리스트, 순례의 해	김주향	2018/06/20	94

249	6월의 음악_라벨의 피아노 독주곡들	김주향	2018/06/20	90

248	6월의 음악_재즈 수첩 선곡	김주향	2018/06/20	79

	슈만의 평론, 음악과 음악가	김주향	2018/06/21	86

246	바그너의 로엔그린	김주향	2018/06/30	92

245	무언가	김주향	2018/07/01	95

244	안티 딜레탕트 크로슈 씨=드뷔시	김주향	2018/07/26	132

243	bali spa music-piano & gamelan	김주향	2018/07/26	97

242	벨칸토 휴식	김주향	2018/08/01	104

241	Renato Bruson	김주향	2018/08/20	129

240	2018 정명훈샘 공연들	김주향	2018/09/03	130

239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씨앗, 베젠동크 가곡	김주향	2018/09/12	118

238	명연주명음반 9월 선곡 중	김주향	2018/09/18	108

237	트리스탄과 이졸데 공연을 앞두고-2012.8.17-	김주향	2018/09/12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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