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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빨간머리앤 시즌3 완료

취향 98프로 일치가 뜬
넷플릭스 빨간머리앤 시즌3를
한달음에 보았다
시즌1부터 3까지
원작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스핀오프이면서도
각 캐릭터들과 앤 이야기의 정수만은
정확하게 살린 드라마였다
북미 사회의 국시를 반영한,
그것이 또 현 시대에 범용성을 가지는,
21세기 시민윤리 교과서랄까
교육적 메시지가 강한 작품이지만
드라마 전체에 가득한 낙관주의와 청량감이
그 무게를 덮어버린다
무엇보다도 원작에서 우리가 늘
좀더 충분히, 구체적으로 보기 원했던
앤과 길버트의 러브스토리였다
오랜 불만족의 시간을 보상해 주는
가슴 벅찬 피날레의 키스신
http://youtu.be/qqzab-IMlF0

시즌3로 끝이라니 그럴 리가


56	빌리언스 시즌1,2,3	김주향	2018/06/22	132

55	빌리언스 시즌4 완료	김주향	2019/06/25	165

	빨간머리앤 시즌3 완료	김주향	2020/01/09	179

53	선생님 잘 계세요?ㅎㅎ	김연성	2010/11/11	453

52	선생님.. ^^;	김병진	2010/04/29	548

51	선생님~	아르테미스	2009/07/02	703

50	선생님~!!!	DarkCleric	2010/03/07	565

49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김주향	2014/12/01	302

48	수호랑에 빠짐	김주향	2018/02/22	217

47	스콜세지 회고, [라스트 왈츠]	김주향	2020/02/19	145

46	시칠리아 여정의 끝판왕, [정사(L'avventura)]의 로케이션	김주향	2013/01/31	590

45	신형철씨의 [설국열차]	김주향	2013/09/06	494

44	신형철씨의 새 책	김주향	2014/10/04	351

43	아녜스 바르다의 85년작 [방랑자] -2001.4.23-	김주향	2018/07/31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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