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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고다르 3종세트

고다르 초기작 세 편을 오랜만에 다시, 묶어서 보았다

[네멋대로 해라]
[비브르 사 비]
[미치광이 피에로]

볼 때마다 새롭고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영원히 나이먹지 않을 젊음의 영화들..
말도많고 제멋대로에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무한자유의 영화언어
그 자유로움이 공허하지 않은 것은 속속들이 배인
치열한 영화적 사유, 자기부정의 정신 때문
좋은 장면 찾아다가 지칠 때까지 보자

[네멋대로 해라]의 호텔방 장면

[비브르 사 비]에서 나나의 전락이 시작되는 부분과 매치된
칼 드레이어의 1928년작 [잔다르크의 수난]

[미치광이 피에로]의 엔딩


101	가을이 와 있다 좋은 글을 읽어보자	김주향	2017/09/21	244

공지	게시판 정상화에 즈음하여	김주향	2012/07/25	953

99	게시판을 다시 열며	김주향	2011/02/21	491

98	겨울, 멜빌의 영화들	김주향	2020/12/13	92

97	고다르	김주향	2022/09/20	71

	고다르 3종세트	김주향	2013/03/11	431

95	고다르의 [영화사] 중 바로 그,	주향	2010/07/16	557

94	곧 개봉하는 자무쉬와 코엔의 신작	김주향	2014/01/08	390

93	근래 본 영화들	김주향	2012/07/25	568

92	기대중인 영화	김주향	2021/09/25	75

91	기대중인 작품들	김주향	2018/10/20	193

90	기사_영화잡지들의 폐간	김주향	2009/03/22	751

89	김주향 선생님?	김아름	2009/02/10	781

88	꽃비 내리는 봄날엔 진군을	김주향	2023/04/06	64

87	나르코스 시즌3 완료	김주향	2017/11/12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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