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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팬텀 스레드]

이번 아카데미에서 의상상 한 개를 받았던데
두세 개 더 받았어도 납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첫 장면부터 끝까지 버릴 게 없이 아름답고 섬세하고
괴팍하며 완벽주의적인 영화

감독의 스타일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음악은 특히 좋았다
Phantom Thread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http://www.youtube.com/watch?v=8vG-hHPYvXg&list=PL4xq4oiWqK6zJpVZQAxdM4SwUIjU3rV1v

2000년대 중반 [데어 윌 비 블러드]로 인식되기 시작한
폴 토마스 앤더슨과 조니 그린우드의 협업에 관심 있어
이후 [마스터]도 보았었고
그린우드의 <바디송>이라는 음반도 집에 어딘가 사다놓은 게 있다
찾아서 들어보고 역시 폴 토마스 앤더슨과 함께한
[인히어런트 바이스]?도 시간 나면 봐야겠다
그리고 라디오헤드의 최근작품들을 역순으로 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116	다운튼 애비 전 시즌 완료	김주향	2018/03/23	180

115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피아노 장면들	김주향	2018/03/23	177

	[팬텀 스레드]	김주향	2018/04/10	153

113	히치콕 영화들	김주향	2018/04/16	149

112	히치콕 영화들 2	김주향	2018/04/22	145

111	[re] Yuna Kim-House of Woodcock (Montage)	김주향	2018/05/06	144

110	인데버 시즌5	김주향	2018/05/18	156

109	의식의 흐름에 따른 필름 누아르 산책	김주향	2018/06/01	139

108	빌리언스 시즌1,2,3	김주향	2018/06/22	135

107	듀나 트위터에서	김주향	2018/07/01	125

106	넷플릭스 일시해지	김주향	2018/07/26	145

105	아녜스 바르다의 85년작 [방랑자] -2001.4.23-	김주향	2018/07/31	88

104	자크 드미 특별전 후기 -2005.5.17-	김주향	2018/07/31	92

103	[문라이즈 킹덤] -2013.2.22-	김주향	2018/07/31	102

102	[데어 윌 비 블러드] -2008.3.9-	김주향	2018/07/31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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