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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아르테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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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대하지 마세요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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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서론이라고 지어놓은 게 문제인 것 같네요.
사실 다녀온 여행을 전부 회상해낼 자신은 없거든요.
그냥 언제 어딜 갔었는데 누구랑 왜 간 거고 뭘 봤고 뭘 먹었다... 잘 쓰면 좋겠지만 아마 잘 안 될 것 같거든요. 그저 아주 단편적인 기억의 나열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 하지도 않을 거 같아요.
그보다는 앞으로 갈 여행에 제 자신이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5월 중순에 여길 오십니다. 그러면 모시고서 나이애가라랑 토론토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 여행기는 아마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우하하...
가는 길에 샌두스키라는 곳을 들르게 되는데, 거기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는 롤러코스터가 있는 놀이공원이 있답니다!!@@!!
그런데 남편 말로는 시부모님이 롤러코스터를 좋다고 타실 일이 만무하기 때문에 아마 입장도 안 하고 근처에서 잠자고 경치 구경이나 하고 말 거라고 합니다. 우이쒸...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를, 가까이 가고서도 못 타다니... ToT
그곳이 어떤 곳인지는 여기 가 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www.cedarpoint.com
여행경로는 샴페인~시카고~클리블랜드~나이애가라~토론토~디트로이트~시카고~샴페인이 될 겁니다. 5박 6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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