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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re] 하코네에 다녀오다.

아, 도쿄에 계시는군요..
멋져요, blanc님.
'일본과 관계 없으되 실로 일본스러운' 하코네의 이모저모..
그 풍경들은.. 제가 어렴풋이 간직해 온
어떤 종류의 일본 이미지에 근접해 있어요..
정화된 무력감이라고 표현할 만한.
거기 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 플러스,
와아, 내가 이 글로 인해 진정 잘 가이드되고 있구나, 하는
풍요로운 느낌까지.. 즐거워요~
그 무슨, 귀를 기울이면 같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앤틱하우스에나 있을 법한 오르골, 가지고 싶네요.
드뷔시의 월광 오르골 버전..
브래드 피트가 산악인으로 나왔던 영화,
[티벳에서의 7년]에서 들어보았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홋카이도 여행기도 읽을 날이 있겠군요.


68	[re] 좋다..	주향	2002/08/28	382

67	하코네에 다녀오다.	blanc	2002/08/10	848

66	[re] 좋으셨겠네요...^^	설정의 대가	2002/08/20	377

	[re] 하코네에 다녀오다.	주향	2002/08/11	452

64	[홍콩 여행기] 사건과 영화-2	주향	2002/08/10	527

63	[홍콩 여행기] 사건과 영화-1	주향	2002/08/10	565

62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앙코르의 깊은 사원에서-2	주향	2002/08/10	365

61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앙코르의 깊은 사원에서-1	주향	2002/08/10	511

60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사이공의 하늘과 땅-2	주향	2002/08/10	501

59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사이공의 하늘과 땅-1	주향	2002/08/10	596

58	트럭 운전사는 삼계탕을 먹었을까?	주향	2002/07/13	625

57	무라카미 류, 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	주향	2002/07/13	455

56	[프랑스 여행기] 에필로그 4(완결)	주향	2002/07/01	415

55	[프랑스 여행기] 에필로그 3	주향	2002/07/01	457

54	[프랑스 여행기] 에필로그 2	주향	2002/07/01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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