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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여행과 일상의 경계

알베르 카뮈의 <안과 겉> 중에서

"여행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있던 일종의 내면적 무대장치를 부숴버리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속임수를 써볼 수는 없다 - 사무실과 작업장에서 일하며 보내는 시간들 뒤에 숨어서 가면을 쓰고 지내는 짓은 더이상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보내는 시간들에 대해 우리는 그토록 심하게 불평을 해대지만, 실은 고독의 괴로움으로부터 그토록 확실하게 우리를 방어해주는 것도 그러한 시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늘 주인공들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소설들을 쓰고 싶은 것이다. <내가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없다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혹은 <아내가 죽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내일까지 꾸며야 할 한 무더기의 발송 서류가 잔뜩 남아있다.>"


1463	맛집의 발견-뚝섬역 죽변항	김주향	2008/10/14	1062

1462	생활의 발견	k	2008/10/11	547

1461	EBS 이번 주 여행 프로	김주향	2008/10/06	447

1460	잉글랜드에서 다시 이탈리아로	주향	2008/10/03	486

1459	선생님~!!!	Dark Cleric	2008/09/27	410

1458	[re] 선생님~!!!	oops	2008/10/01	379

1457	[re] 선생님~!!!	Dark Cleric	2008/10/05	381

1456	[re] 선생님~!!!	주향	2008/09/27	412

	여행과 일상의 경계	김주향	2008/09/24	416

1454	Scene #.2	설정의 대가	2008/09/21	630

1453	홍콩-마카오 표류기 Scene #.1	설정의 대가	2008/09/16	655

1452	여행의 완결_Unforgettable Florence	김주향	2008/09/14	421

1451	[re] 여행의 완결_Unforgettable Florence	아르테미스	2008/09/21	367

1450	[re] 여행의 완결_Unforgettable Florence	김주향	2008/09/22	378

1449	도시인의 추석인사	oops	2008/09/13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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