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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주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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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철두와 철미의 세계일주-제?편: 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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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와 철미의 여행이야기..
이거 며느리 시점으로 시리즈 연재해도 되겠다, 재미있어~
아르테미스 시부모님..
그 연세에 부부가 함께 하는 긴 해외여행이
주기적으로 가능하다는 게 정말 부럽다.
두 분의 건강과 경제력, 시간적 여유부터 해서
무엇보다도 함께 다니실 만큼 금슬도 좋아보이신다는 게.
나이들수록 물리적 공간과 시간대를 함께 점유, 서로를 견디며 산다는 것 자체가
고역인 노부부의 모습을 주변에서 많이 봐와서 그렇다..
(예컨대 엊그제 사돈 결혼식 행사에서 우리 시부모님 또
남의 눈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싸우시던 모습.
차라리 미망인인 우리 엄마는 싸울 상대가 없어
교회생활 더 자유롭게 하시고 여유있게 다니시지)
아르테미스 둘째 아기 임신 축하하며..
남미 갔다오신 뒷이야기 및 시카고 미술관 순례기도 기대해 본다.
아무리 좋으신 분들이어도
미국 살면서 한국에서 도착하는 친인척 맞는 일이 쉽지 않은데
너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보태닉 가든, 미술관 등등 즐거운 태교의 시간 보내..
참, 시카고의 무슨 미술관 큐레이터와 투어가이드가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있지 않았니, 제니퍼 애니스톤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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