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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노르웨이

데이빗 핀처의 최근 영화들을 보고

[트루 디텍티브] 같은 최신 미드의 흐름을 타면서

현재 내게 필요한 항우울 및 킬링타임용 장르는

잘 짜인 크라임 스릴러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요새 유행인 북유럽 범죄물에 손을 대보기로 했다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을

어제 하루만에 읽었다

때는 마침 스산한 11월

아이가 있는 기혼 여성들이 실종되기 시작한다

오슬로 경찰청의 강력반 반장 해리 홀레가

연쇄살인범을 추적한다

일찍이 가 보지 못한 오슬로와 베르겐, 피오르를

샅샅이 다 (살아) 보고 온 것만 같다


163	2016년 2월 라임레지스_여행의 배경	김주향	2017/02/28	279

162	드레스덴에서 집으로	김주향	2017/02/22	438

161	드레스덴2	김주향	2017/02/22	280

160	드레스덴1	김주향	2017/02/21	262

159	밀라노2	김주향	2017/02/21	307

158	밀라노1	김주향	2017/02/21	283

157	2017년 2월 겨울나그네의 두 도시 음악여행	김주향	2017/02/21	243

156	두 개의 실용적인 여행음악	김주향	2016/01/12	306

155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즈	김주향	2015/12/17	376

154	기아 타이거즈 황대인 선수	김주향	2015/08/16	790

153	2015 여름 남해	김주향	2015/08/16	295

152	2015 여름 북해도	김주향	2015/08/08	424

151	2014 7월의 엑상프로방스 완결	김주향	2015/03/01	362

150	2014 7월의 엑상프로방스 7	김주향	2015/03/01	370

149	2014 7월의 엑상프로방스 6	김주향	2015/02/28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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