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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2016년 보길도 청산도

2016년 4월 30일-5월 1일
가이드가 동반하는 1박2일 여행사 상품이었다
신록이 지금보다 더 짙고 한낮은 더웠었다

첫날
윤선도 가르치면서 그제서야 처음 가 본 보길도 세연정

완도의 낙조

다음날 청산도

그날 오후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에서 본 장관
연녹색 바다에 풍덩 빠질 것 같았다
바로 이 계절이었다
사진만 봐도 너무나 경이롭다

해남 완도
이 지역의 풍광과 분위기,
거기서 맛본
믿을 수 없이 부드럽고 싱싱한
전복 요리와 뚝배기김국..
생각만으로도 아늑해지고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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