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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장 필립 라모의 건반음악

방송에서 좋은 곡들이 들려온다

명연주 명음반에서 안젤라 휴잇의 연주로 내보내준

장 필립 라모의 클라브생 모음곡은,

동시대 바흐와는 또다른

매력적인 붓점리듬과 멜랑콜릭함으로

단번에 나를 사로잡았다

다시듣기로 몇 번 들어보다 음반을 구했다

유튜브에서 휴잇의 연주를 찾았지만 실패하고

다른 이들의 연주로 몇 곡 링크해 본다

모음곡 A단조 제1곡 Allemande

모음곡 G단조 제1곡 Les tricotets

모음곡 E단조 제5곡 Le Rappel des Oiseaux

소쩍새나 접동새 귀촉도 등으로 불려온

우리네 두견새만큼이나 처연하게 울고 있는

이 새는 무슨 새일까

세 가지 상이한 해석을 들어본다

길렐스

치프라

켐프

우아하고 프레쉬한 휴잇의 연주가 계속 그리워

찾다 찾다 드디어 발견한,

암만해도 휴잇의 연주로 짐작되는(아님 말고) 전곡 링크


353	<고전적 양식>의 시작	김주향	2022/03/05	246

352	<슈만 평전> 완독	김주향	2022/03/05	67

351	바흐 교회 칸타타 연간 듣기 계획	김주향	2022/01/23	70

350	Anne Sophie Von Otter	김주향	2022/01/05	73

349	모차르트 미사 c단조 k.427	김주향	2022/01/01	61

348	쇼스타코비치와 한 달	김주향	2021/12/12	61

347	슈만 독서의 보조 텍스트	김주향	2021/10/17	54

346	<슈만 평전>을 읽기 시작하며	김주향	2021/10/17	54

345	하루키 단편 <사육제Carnaval>의 슈만	김주향	2021/10/17	65

344	<음악의 기쁨3> 대담7 슈만 편 중에서	김주향	2021/10/17	51

343	그때 그 영국음악	김주향	2021/10/09	65

342	낭만적 정신의 밤의 노래/리트의 마음, 그리움	김주향	2021/09/16	66

341	9월의 음악	김주향	2021/09/07	77

340	8월 정샘 공연	김주향	2021/09/01	59

339	2021 잘츠부르크 페스티벌_장엄미사와 돈 조반니	김주향	2021/08/26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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