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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시향의 말러 1번 내일 공연 기대중

2번 공연이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1번 공연날이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1부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하기로 돼 있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의 갑작스러운 내한 취소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동안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뒤늦게 바딤 레핀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교체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오히려 전화위복이라 생각되면서 한창 설레는 마음이다.

저번 시향의 2번 공연 직후 강렬한 여운 속에..
여기저기 비평을 찾아보며 나의 감상을 정리해 보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 중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가장 깔끔한 비평은 경준이의 한 마디.
"3악장부터 몸이 풀리던데요.."


368	2005년 9월 <신들의 황혼>을 앞두고	김주향	2010/06/18	622

367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의 최신 공연 영상물들	김주향	2012/10/02	621

366	[re] 얀손스 콘서트헤보우 후기	주향	2010/11/16	618

365	[re] 두 개의 바흐	주향	2012/05/28	615

364	브람스,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2007.1.17)	주향	2011/08/22	615

363	정명훈 지휘, RCO 내한공연 후기	주향	2012/02/23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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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오페라에 대한 하루키의 견해	주향	2010/09/27	595

357	Jazz수첩 크리스마스 선곡	김주향	2016/12/27	592

356	시향의 말러 3번 공연에 앞서	주향	2010/12/29	589

355	2011 가을_블루 노트 에디션	주향	2011/10/12	588

354	아악, 이런 후기를 올리시다니!!	CHE	2010/11/09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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