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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슈만의 평론, 음악과 음악가

슈만은 그 자신 작곡가인 동시에
인문적 소양과 문필을 자랑하는
뛰어난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슈만이 <음악신보>에 발표한
음악평론들에서 발췌한 글들로
대략 1830년대에서 1840년대 전후
슈만의 활동 흔적이다
책을 읽으며 아래와 같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의
바흐와 베토벤에 대한 존경
슈베르트에 대한 애정
쇼팽에 대한 지속적 지지
멘델스존 사랑
리스트에 대한 논평
당시 논란이 된 듯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 대한
장문의 분석을 통한 옹호
브람스 등장에 대한 주목
책의 부제 그대로
19세기 낭만시대의 한가운데
잠시 살다 온 기분이다
새로운 음악 흐름에 대한 오픈마인드..
음악의 아름다움, 음악이 주는 행복감을 우선시하는
허심탄회한 의견.. 그러면서도
결코 잃지 않는 비평적 열정과 집중력..
시적인 문체..
시간을 거슬러 가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다 슈만


383	리히터 평전을 읽고	김주향	2023/01/28	50

382	임윤찬음악연구소_0128	김주향	2023/01/28	51

381	러셀 셔먼, 피아노 이야기	김주향	2023/01/16	71

380	임윤찬음악연구소_1218	김주향	2022/12/18	60

379	풍월당 강의_브람스 교향곡 3번	김주향	2022/12/18	54

378	음악생활 단편들	김주향	2022/11/27	82

377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두 개	김주향	2022/11/27	52

376	풍월당 강의_리스트 초절기교연습곡	김주향	2022/11/27	54

375	릴케의 세잔 릴케의 야콥센	김주향	2022/11/17	73

374	그밖에 가을의 조각	김주향	2022/10/23	67

373	정만섭의 베스트 20 [1]	김주향	2022/10/23	57

372	정만섭의 베스트 20 [2]	김주향	2022/10/31	55

371	임윤찬음악연구소 영업중	김주향	2022/10/23	76

370	조르디 사발 베토벤 교향곡	김주향	2022/10/07	55

369	이 두 사람	김주향	2022/10/07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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