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음악
- 음악 취향의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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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말러 교향곡 2번, 그 후

2009. 2. 25

2년 전 이맘때 시작해 1년을 끌었던 말러 교향곡 프로젝트..
그 당시 기록한 바와 같이 아바도-베를린 필이라는,
단 한 개의 버전으로 만족한 1번과 달리
훌륭한 연주가 (너무) 많기로 알려진 2번의 경우 몇 개를 더 들어보았다.
1년간 찾아모으고 만 2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감상후 매겨 본
현재 순위


[최강]

메타-빈 필(75 데카)
맹렬한 기세.. 폭발력과 날렵함의 조화..
최후까지 유지되는 살벌한 긴장감..
젊은 주빈 메타의 에너지가 완전연소된 연주


[차선]

하이팅크-베를린 필(93 필립스)
절판된 것을 아마존에서 중고로 구한 음반이다.
이렇듯 낭만적인 삽화와 도안으로 음반에 옷을 입히던 시대는 갔는가..
메타- 빈 필 반에 비하면 중후하고 묵직한 연주.  
너무나 아름답게 심금을 울리는 소프라노와 메조의
인성 부분만은 메타-빈 필 반을 넘어선다.


[무난]

아바도-루체른 페스티발(2004 DG)
위 두 연주를 듣고나면 2년 전 이 교향곡의 텍스트로 삼았던
이 연주가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무난]

클렘페러-필하모니아(61,62 EMI)
2번에 관한 한 오래된 전범이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들어보았다.


이번 방학때 이 2번의 비교감상은 나로서는
MP3라는 매체를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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