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음악
- 음악 취향의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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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주향
제 목    봄날 두 곡

봄의 정수는 이른 봄에 있다.
돌풍이 불다가도 해가 나고
해가 나 있는데도 눈발이 날리는
변화무쌍하고 드라마틱한 일기의 잔치..
공기가 싸늘해 패딩을 벗기엔 이르고
나뭇가지에 새순이 봉긋봉긋할 뿐
꽃다운 꽃은 아직 피어나지 않았는데
학교 어느 모퉁이에 산수유만이 톤다운된 옐로우컬러로
제일 먼저 계절 소식을 알리는 이런 때.
마침 송순의 면앙정가를 가르치고 있는 이런 때.
봄이라고 하면 이런 때를 가리킨다.
개나리 목련 피어날 무렵이면 벌써 여름이어서
그때쯤이면 학생들은 축구 한 판 뛰고 들어와 에어컨 틀어달라 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어제 들은 두 곡

Travis, Sing
http://youtu.be/l7yO6l57og8

Colbie Caillat, Brighter Than The Sun
http://youtu.be/J0mXRUKBs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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