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음악
- 음악 취향의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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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한여름에 발퀴레 듣기

불레즈 바이로이트 80
바렌보임 바이로이트 92
2종의 반지 영상물을 갖고 있지만
여간해서 각 잡고 보기가 어렵다
집구석에서 자세가 개판이라 주로 자빠져 있으며
일상에서 두 눈을 폰에서 뗄 수 없기 때문이다
보기가 아니라 듣기로 가는 큰 이유이다
내용 이해에는 영상이 효과적이지만 듣는 쪽이
음악의 실체에 더 다가가는 느낌이기도 하고..
레코딩의 황금시대였던 50~60년대 연주들 위주로
유튜브에서 들은 발퀴레

50년대 녹음 3종
1. 크라우스 바이로이트 53
2. 카일베르트 바이로이트 55
3. 크나퍼츠부쉬 바이로이트 57

60년대 녹음 3종
1. 숄티 빈필 63
2. 카라얀 베필 66
3. 뵘 바이로이트 67

80년대 녹음 1종
-불레즈 바이로이트 80


현장감과 생동하는 에너지로는
바이로이트 실황,
그중에서도 뵘 연주가 최고였으며
조금 이색적인 카라얀의
베를린필 연주도 참 좋았다
50~60년대 연주에서 만난
위대한 바그너 가수들 가운데
내 마음을 울린 분들의 이미지를 찾아보았다
절반은 신이었던 사람들


지그문트(뵘)의 제임스 킹



당대에 지그문트를 많이 불렀던 라몬 비나이보다
제임스 킹이 더 좋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고귀한 영웅의 음성을 지녔다
지그문트 말고도 로엔그린 피델리오의 주역이었다






지글린데(숄티), 브륀힐데(카라얀)의 레진 크레스팽




크레스팽이 부르는 브륀힐데의 호요토호


크레스팽이 모국어로 부르는
베를리오즈의 여름밤 중 장미의 유령




50년대 거의 모든 반지에서 활약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보탄의 대명사 한스 호터








50년대 브륀힐데의 대명사 아스트리드 바르나이







진짜 너무 멋진.. 잔느 모로같은 이미지

바르나이가 부르는 브륀힐데의 호요토호




호터와 바르나이, 보탄과 브륀힐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발퀴레..
온종일 질러대는 불협화음에 가족들이
귀를 틀어막고 슬금슬금 제 방으로 피신하면
안방부터 거실과 주방까지 온 세상이 내 것이 된다
끝으로 재미있는 발퀴레 자매들의 이름
게르힐데
헬름비게
오르틀린데
발트라우테
슈베르틀라이데
지그루네
그림게르데
로스바이데
브륀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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