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음악
- 음악 취향의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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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주향
제 목    말러와 브루크너에 대한

기억해 두고 싶은 코멘트
둘 다 핵공감


1.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러 교향곡에 대해--->

오자와: 7번하고 3번이 특히 그렇죠. 이 두 곡은 상당히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도중에 허우적거리게 돼요. 1번은 됐고, 2번도 됐고, 4번도 됐고, 5번도 됐고. 6번이 수상쩍지만 이것도 뭐, 됐어요. 그런데 7번이 말이죠, 이게 문제거든. 3번도 수상쩍고. 8번은 워낙 거대하니까 그럭저럭 괜찮아요.
무라카미: 9번으로 가면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부분은 물론 있지만, 뭐랄까, 아예 격이 다르다 싶죠.

출처: 무라카미 하루키,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2.
음악학자 에른스트 쿠르트가
브루크너 교향곡에 대해--->

주제나 멜로디를 찾기보다는 '끝없이 성장하고 진화하여 무한한 경지로 돌입해 가는 에너지의 파동'을 느껴야 한다

출처: 주간경향 <정윤수의 길 위에서 듣는 음악> 장엄하고 강력하면서도 위험한 브루크너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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