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물 수 : 266, 8 / 18 페이지

이 름

김주향

제 목

[로마 위드 러브]를 보고

학기 중엔 극장에 갈 힘도 없다

편리한 올레 티비로 [로마 위드 러브]를 재밌게 보았다

영화를 보니 로마에, 특히 로마의 트라스테베레 지구에

다시 한번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그런데

우리가 꿈꾸는 어느 장소에 가지 못한다면

집안에 그 장소를 가져오는 방법은 있다

예컨대 이 영화의 여파로,

또는 이 영화를 본 기념으로 요새 나는

로베르토 베니니 가족의 식탁에 놓여 있던

평범한 로마 내지 이탈리아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인 듯한

모카포트 비알레띠 브리카를 사다가

일리커피를 추출해 먹고 있다


161	[헤이트풀8]	김주향	2016/01/12	306

160	홍상수 영화 몰아보기	김주향	2016/01/11	358

159	올해의 영화 TOP5	김주향	2015/12/17	317

158	[매드맥스_분노의 도로]	김주향	2015/06/25	366

157	[위플래시]	김주향	2015/03/15	423

156	[버드맨]	김주향	2015/03/08	378

155	마이크 리 감독의 [미스터 터너]를 보고	김주향	2015/02/07	427

154	[re] 전함 테메레르와 율리시즈	김주향	2015/02/07	416

153	[오만과 편견(2005)] 주요 장면들	김주향	2015/01/26	396

152	[오만과 편견(2005)]	김주향	2015/01/26	458

151	[매드 맥스 2_로드 워리어] 주요 장면들	김주향	2015/01/26	405

150	[매드 맥스 2_로드 워리어]	김주향	2015/01/26	504

149	노래하는 러셀 크로우	김주향	2015/01/23	420

148	[글래디에이터]와 [퀵 앤 데드]의 장면들	김주향	2015/01/23	351

147	[와일드 실버]	김주향	2015/01/23	496


[1][2][3][4][5][6][7] 8 [9][10]..[1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