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물 수 : 266, 5 / 18 페이지

이 름

김주향

제 목

[팬텀 스레드]

이번 아카데미에서 의상상 한 개를 받았던데
두세 개 더 받았어도 납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첫 장면부터 끝까지 버릴 게 없이 아름답고 섬세하고
괴팍하며 완벽주의적인 영화

감독의 스타일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음악은 특히 좋았다
Phantom Thread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http://www.youtube.com/watch?v=8vG-hHPYvXg&list=PL4xq4oiWqK6zJpVZQAxdM4SwUIjU3rV1v

2000년대 중반 [데어 윌 비 블러드]로 인식되기 시작한
폴 토마스 앤더슨과 조니 그린우드의 협업에 관심 있어
이후 [마스터]도 보았었고
그린우드의 <바디송>이라는 음반도 집에 어딘가 사다놓은 게 있다
찾아서 들어보고 역시 폴 토마스 앤더슨과 함께한
[인히어런트 바이스]?도 시간 나면 봐야겠다
그리고 라디오헤드의 최근작품들을 역순으로 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206	[팬텀 스레드] 한 장면	김주향	2021/05/04	75

205	[re] [사무라이]의 그 장면	김주향	2021/01/09	60

204	작년에 읽은 영화글 두 편	김주향	2021/01/09	95

203	[re] [형사] 오프닝씬	김주향	2021/01/09	57

202	겨울, 멜빌의 영화들	김주향	2020/12/13	85

201	죽어도 선덜랜드 시즌1에 이어 시즌2	김주향	2020/04/08	118

200	[위니프레드 바그너의 고백 1,2부]	김주향	2020/04/08	114

199	토니 팔머의 바그너 10부작(1983)	김주향	2020/03/28	115

198	잉글리시 게임	김주향	2020/03/25	135

197	[체이싱 트레인: 존 콜트레인 다큐멘터리]	김주향	2020/03/14	125

196	[마일스 데이비스: 쿨의 탄생]	김주향	2020/03/14	95

195	[글렌 굴드에 관한 32개의 단편들]	김주향	2020/03/14	86

194	[캔자스 시티](1996)	김주향	2020/01/09	129

193	스콜세지 회고, [라스트 왈츠]	김주향	2020/02/19	134

192	빨간머리앤 시즌3 완료	김주향	2020/01/09	171


[1][2][3][4] 5 [6][7][8][9][10]..[1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