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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야옹이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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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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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게 맞아주시니 기분 날아갈 것 같네요..^^;
먼저 세트로 다니던 동규에게는 말을 못한건지 안한건지 동규는 모르게 됐네요..;;
그리고 [이스턴 프라미시스]는 이곳에서 선생님이 기대한다고 하시길래
슬쩍 한박자 빨리 다운 받았지요......;;
사실 [이스턴 프라미시스] 다운받고 첫장면에서 사람 목을 얼지않은
질긴 고기자르듯 하는 장면에서 식겁하고 일시정지후 한 1분 고민하고 본기억이나네요...
그리고 [폭력의 역사]는 수능 1~2달 전에
본 것 같은데 아 정말 최고의 영화중 한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는 영화마다 콜라에 그 많던 얼음이 다 녹아버린듯 맹맹합니다..;;
재밌는 영화가 없는건지 애정이 식은건지...
작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본 후 이렇게 된 것 같은데....이상합니다..
무지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 자기 꿈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뭔가 이해가 되지 않는
답답함으로 남아있습니다..물론 그때 막만들어진 자막이라 그게 잘못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그때 이후로 보는건 좋으나 그 이전 만큼의 열정(?!)흥미(?!)는 식은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마더]는 어떻게 보셨는지요?
저는 사실 실망(이해를 못한걸지도)했습니다..
그 감독의 사람 놀래키는 재주(첫장면 작두질,사과 등..)는 인정하지만
그리고 원빈 김혜자 진구 연기도 모두 일품인 것 도 인정하지만
뭔가 스토리가 좀 허술 한거 같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 했던거 같기도 하고 감독이 말하려 한건 어머니의 과도한 사랑이라고
보면 될까요?
또 주저리주저리... 이상해 진것 같네요... 국어선생님의 포스로 제 글의 요지를
뚫어 보셨으리라 믿고.... 물러갑니다..
PS.1 이번 그린데이 새앨범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떠나간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
PS.2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짐캐리의 [Yes Man] 정말 배꼽 빠집니다..
[이터널 선샤인]부터 느낀건데 이토록 짐캐리가 연기를 잘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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