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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oops

제 목

[re]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영화본후 적잖은 실망을 한 1인입니다....

기대하던 작품이라 갈사람없이 늦은밤 혼자 표사서 갔습니다
절망의 땅 전라도에 실망까지 안겨주셧네요....

아귀가 밑장 빼듯 보이지않게 구라를 쳐 사람을 썰어죽이는
전개는 어디갔는가

주유와 고스톱을 짜고 쳐야할 황개는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조용히 짱박혀 계시고

조조에게 사기를 쳐 사슬을 퍼 멕여야할 방통의 존재는 어디갔는가

바람의 방향을 바꾼다며 널뛰듯 작두를 타도 모자랄판에
부채질 한방으로 대신한 공명

폭탄들고 돌격하는 알카에다의 감녕

막판엔 공명이 복장을 박박 긁어 주유의 염장에 불을 질러야 하건만.....말을 선물하다니....

신들린 구라를 선보이고 사기를 쳐대야할 부분이 통으로 날아가버린....
후반 전투로 다 메우기엔 좀 큰 부분인듯


41	[어비스]_2000	김주향	2009/12/28	535

40	카메론을 위한 노래_1998(타이타닉이후)	김주향	2009/12/28	588

39	[안드레이 류블로프]	김주향	2009/06/01	718

38	[웨더비Wetherby]	김주향	2009/05/21	536

37	[데미지]	김주향	2009/05/21	596

36	[박쥐] (2009.5.7)	김주향	2009/05/07	686

35	[친절한 금자씨] (2005.9.22)	김주향	2009/05/07	554

34	[올드보이] (2003.11.24)	김주향	2009/05/07	594

33	[복수는 나의 것] (2002.4.2)	김주향	2009/05/07	545

32	[복수는 나의 것]을 기다리며 (2001.7.27)	김주향	2009/05/07	623

31	러시아 모스필름 회고전 3.31(화)-4.26(일)	김주향	2009/03/22	579

30	기사_영화잡지들의 폐간	김주향	2009/03/22	747

29	[re] 저희는	김주향	2009/03/22	610

28	배경화면으로	김주향	2009/03/19	541

27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김주향	2009/02/11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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